비가오는 목요일 이네요.

오랜만에 한빛도서관 민정 강사님이 한서 어르신들을 만나러 오셨어요.

빗속을 뚫고 예쁜 모습으로 우리 어르신들을 맞아주십니다.

오늘은 특별히 5병동 어르신들을 모시고

신나는 노래와 함께 율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소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힘드시던 분들도 함께 할수 있어

더더 즐거운 시간이 되었던것 같아요.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뽀뽀 물고기"동화를 읽어주실때는

"잘한다~예쁘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노래도 따라 부르시며 호응이 좋았답니다.

오늘 읽은 동화는 "나를 사랑하자" 는 메세지를 전하는데요

우리 모두가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즐겁게 해주신 강사님 감사드립니다.

함께 해주신 5병동 어르신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