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어버이날 아침에

어르신들 왼쪽 가슴에

병원에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습니다.

꽃을 달아드릴때 깜짝뽀뽀를 해주시는

어르신들도 계셨고~

손을 잡으시며 고맙다~ 고맙다! 말해주시는

어르신들도 계셨습니다^^

365일 중에 단 하루지만, 어르신들과 더욱 소통할수 있고

가족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내실수 있는 날이라

뜻 깊은 날이 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카네이션의 유래★

100년 전 미국 버치나아주의 안나 자비스라는 소녀가 살아 생전 어머니가 좋아했던 카네이션을

가지고 매일 무덤가를 찾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카네이션을 달고 한 모임에 참석하였는데, 이를 보고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묻자,

어머니의 은혜를 기리기 위해서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후 어머니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는 운동이 일어나, 전국적으로 확산되었고, 윌슨 대통령 재임 시기인

1914년 5월 둘째 주 일요일이 어머니의 날로 제정 되었습니다.

이후 살아 계신 어머니께는 빨간카네이션을 어머니가 안 계신 사람들은 자신의 가슴에

하얀 카네이션을 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